▲   울주군 온양읍은 20일 온양경로당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‘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실’을 운영했다.  © UWNEWS

[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] 울산 울주군 온양읍은 20일 온양경로당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‘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실’을 운영했다.

온양읍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연계한 이 사업은 증가하는 주민복지욕구에 능동적 대처를 위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, 분기 1회 지역 거점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서 상담을 실시한다.

상담실에서는 기초생활수급, 노인, 장애인 등 모든 복지제도와 치매 검사, 혈관질환, 구강 질환 등 노인성질환 검사와 상담을 동시에 진행한다.

김동술 온양읍장은 “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‘이동 복지 상담실’을 운영하게 됐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”이라고 말했다.